요즘은 그닥 돈이 많지 않아서.. 무엇을 하기엔 힘든 시기인 것 같은데...
얼마전까지 써오던 MPEYE 의 HTS-200이란 하드형 MP3를 언젠가 분해를 하다가 쫄닥 부서먹어 버린 후로는 최고 가격의 MP3를 쓰고있지..
최고 용량을 자랑하는 내 노트북이 요즘 MP3를 대체하고있다.
물론 내 노트북의 배터리는 수명이 다되어서 미쳐 1초도 견디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
Portable 은 전혀 아닌게 문제이기도 하지만..(2시간은 버텨 줬는데 어느날 부터 죽은 ㅠㅠ)
그래서 돈은 없지만 최근 다시 새로운 이어폰을 사보고 싶어 졌던것이지..ㅋㅋ
써오던 리시버는...
가격대 성능비 최강이라는... 젠하이저 PX200
2년 정도 쓴 물건이라 벌써 조금은 처진듯한 기계의 진동판의 느낌이 익숙한 만큼..
최근들어 더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즐기다 보니 과거에 느끼지 못한 저음에서의 진동도 좋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 귀에서 떨어뜨리기 아쉬운 상황이지만..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상황이라.. 머리에 PX200을 걸치고 있으면...
머리도 눌리고....(ㅋ 그러고 보니 Head Circum.. 도 크군..)
어쨋건 좀더귀에 가볍게 들어가는 그런 물건을 찾았다..
커널형 이어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해 보려고 하니 정말.. 난감하더라..
ATH-CK32란 물건을 보기도 하고.. 다른 좀더 높은 (실제로는 중급이하의 물건일지라도.)가격의 물건들에도 눈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젠하이저 MX400이란 물건을 6년이나 써왔던 나로서는..(실제로 고등학교때에도.. 모사이트를 통해서 단체로 구매를 해서 써왔었다. 2년전에 서울 지하철에서 포즈 X301의 이어폰과 함께 흘린 후로 쓰지 못했찌만.. ) 과거의 그 소리에 대한 어떤 그리움이 있었나보다..
수시간동안 서핑을 통해서 결국 CDPKOREA에서 MX400, MX500 등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결국 MX500 Limited로 결론을 내려 버렸다..ㅋㅋ
인터파크에서 정품으로 1.2만원에 배송료 0.23만원 할인 3% 적립금 1000원 사용을 해서 1.29만원으로 적당히.... 과거의 MX400은 단체구매로 독일에서 들여온거고, PX200도 정품이니... 결국 정품 젠하이저 제품만 샀구나..
2일만에 내 손으로 온 이 귀여운 녀석은.. 통도 없고.. 쩝. 솜 달랑 2개랑 스티커로 된 보증서만 덜렁 왔구나.. 집에서 뒹굴던 MX400통에 고의 몸을 넣고..나와 함께 달랑 달랑...
에이징 작업을 하려고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나 그럴 필요가 없는게.. 모든 장르 음악을 대략 뭉땅그려서 랜덤으로 들으니..ㅋㅋ 대충~ 쓰다보면 길들거란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다.
막상 PX200쓰다 MX500으로 들으니 약간의 음 해상력에 손상이 있는것 같고.. 외부음의 차패도 조금 떨어지고 하지만... 무엇보다.. 귀가 시원하고.. 역시나 고음부던 저음부던.. 중음부던 어디도 뒤처지지 않고.. PX200보다 좀더 시원한.. 맑은 (음... 볼륨을 키워서 그런가.) 느낌이 드는 구나..
이제 Portable MP3 Player만 구하면 되는 구나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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